생수 전문기업 ㈜로진이 여름철 폭염 속에서 치러지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와 손잡고 생수 1만 병을 후원했다. 특히 로진은 이번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스포츠 지원에 본격 나섰다. 4일 경주시청 대외협
충남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석유공사가 폭염 속에서 시원한 생수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24일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달려온 시민들의 걸음이 울산의 알뜰주유소 앞에서 잠시 멈춰 섰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석유공사가 준비한 작은 쉼표가 시민들을 반겼기 때문이다."날도 덥고 목도 마르던 차에 너무 감사해요!" 주유소를 찾은 한 운전자는 얼음처럼 시원한 생수 한 병을 건네받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지역 알뜰주유소 9곳에 생수 총 1만6000병을 비치하고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는 '생수
충남 보령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432개소에 생수 총 4만3200병을 공급했다.이번 생수 공급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시는 무더위쉼터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냉방시설, 물품 비치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생수 지원은 재난관리기금으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배포됐다. 시는 향후 수요에 따라 생수 추가 공급도 검토할 예정이다.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기록적인 폭염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의 관람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대구근대역사관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 대구 이육사’ 특별기획전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8월 12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만나보는 지역 예술인 공연 ‘클래식 ON’은 매월 2회 지역 예술인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다양한 편성 및 구성으로 진행되는 ‘클래식 ON’ 시리즈를 통해 대구 시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클래식 대중화에 힘써 더 많은 관객들이 자주 공연장에 발걸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자 한다. 대구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