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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점곡면 사촌마을에 위치한 옛 민산정을 단체형 한옥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하녹에'는 과거 ‘민산정’으로 운영되던 전통 한옥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단체 방문객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리면서도, 단체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으로, 머무는 즐거움과 체험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현재 ‘하녹에’는 10인, 20인, 30인 규모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으
김만식 기자 = 의성군은 점곡면 사촌마을에 위치한 옛 민산정을 단체형 한옥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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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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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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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시장 공원서 윷놀이 도박판 벌인 일당 검거
제주의 한 전통시장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70대 남성 ㄱ씨 등 9명을 검거하고, 이 중 60대 남성 ㄴ씨와 ㄷ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귀포시 전통시장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취자와 노숙자들이 상습적으로 윷놀이 도박판을 벌이고 도박과 관련한 폭력 사건도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진행했고, 이들을 검거했다.이들은 윷놀이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돈을 거는 방식으로 도박을 했고, 검거 당시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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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여름 휴가철 맞이 특별 서비스 제공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서귀포시 대표적인 자연유산 관광지 천지연폭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 정비와 신규 포토존 설치 등 새로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낡고 혼선을 주는 안내판 등의 정비를 통해 방문객의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방문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고려한 환경 조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모유수유실 내부 의자를 소파형으로 교체, 이용자에게 더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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