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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오전 5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정식 개통했다.인천교통공사는 이날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에서 첫차 탑승객 중 9명에게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손님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검단연장선은 인천 1호선의 기존 종점역인 계양역에서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6.8㎞ 노선이다.검단연장구간 개통으로 인천 1호선은 33개 역, 영업거리 37.1km의 노선으로 확장됐다.인천 1호선 전동차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 4.5∼5분, 평시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8일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개통 기념식을 열고, 2019년 12월 착공한 연장선 사업이 약 5년 만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
28일 오전 5시쯤 인천 서구 당하동.아직 동이 트지 않은 이른 새벽, 어둠을 뚫고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사에 사람들이 한두명씩 들어섰다.이날은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이 정식 개통하는 날로, 오전 5시30분에 운행을 시작하는 첫차 탑승을 위해 찾은 검단 주민들이었다. 인천1호선 검단연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평내동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땡큐10번 시내버스 첫차 시간을 7월 28일부터 30분 앞당긴다고 17일 밝혔다.현재 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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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어업위-군수협의회 공동 정책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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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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