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일 서울에서 ‘2024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올해 기념식은 대한민국 철도 130주년, 도시철도 개통 50주년, KTX 개통 20주년 및 GTX 개통 원년을 맞이해 ‘빛나는 대한민국 철도, 국민과 함께하는 힘찬 도약’을 주제로 열린다.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이성해 한국철도협회 회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 등 철도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해외 철도시장 개척, 철도안전 등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최근 우송대학교 학생들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젝트 ‘SPoon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그룹 사회공헌단과 삼표레일웨이 임직원들은 이날 점심 시간에 맞춰 대전 동구 소재 우송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분식차 지원 행사를 열고 철
삼표그룹은 철도의 날을 앞두고 미래 철도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 우송대학교 학생들에게 분식차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분식차 지원은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이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젝트 ‘SPoon 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 철도 인재들의 학업을 응원하고 철도 산업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그룹 사회공헌단과 삼표레일웨이 임직원들은 이날 점심 시간에 맞춰 대전 동구 소재 우송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분식차 지원 행사를 열고 철도 관련 학과 재학생
김석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
국가철도공단이성해 이사장이 지난 3일∼6일까지 유럽 철도 인프라 건설사업 수주 확대와 상호협력을 위해 폴란드와 프랑스를 방문했다. 공던에 따르면 이 이사장의 이번 방문은 K-철도의 유럽 진출 기반 확대의 일환 이라고 밝혔다. 먼저 지난 3일 폴란드 신공항공사와 철도공사를 방문해 각 CEO와 면담하며 한국 고속철도의 성공사례를 알
한국철도공사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 발을 뗐다고 어제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 본사에서 유진방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양국 철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가는 철
20시간전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최근 130주년 철도의 날을 맞아 ‘SRT 굿즈 2024 섬머 에디션’ 17종을 공개했다. SRT 굿즈 2024 섬머 에디션은 SRT 청사진데스크매트, 무선이어폰케이스, 열차금속키링 등 소장하고 싶은 17종의 라이프스타일 굿즈로 구성됐다. 이번 굿즈는 에스알과 사회적기업 코이로를 비롯하여 온도도시, 이담소, 엘엘엘프로젝트, 준토스, 위플랜트 등 여성기업, 사회적기업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들 SRT 굿즈팀은 2024 섬머 에디션에서 금속 키링, 원목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콜롬비아 철도기관 고위관계자들에게 K-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콜롬비아 철도사업 협력방안 협의를 위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한-콜롬비아 철도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공단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한국철도공사와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K-철도의 중남미 철도시장 진출 의지를 전달하고 수소트램 등 우수한 국내 철도기술력을 홍보했다.또한 콜롬비아에서 발주예정인 보고타 메트로 2호선과 3호선 등 철도사업의 발주처 니즈를 파악하고 콜롬비아에서 추진하고 있는 칼리근교도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간이역을 활용한 관광열차를 새롭게 출시한다.간이역은 과거 마을의 관문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역사·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철도자산이다.코레일은 오는 22일 자전거 간이역 탐방열차 운행을 개시한다. 이용객들은 서울역·대전역 등에서 관광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영동군 추풍령역으로 이동한 후 자전거를 타고 영동군의 황간역, 각계역, 심천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1934년에 건축된 심천역은 오래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130주년 철도의 날을 앞두고 26일 새로운 CI와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 에스알 새 CI는 기존 CI와 BI 통합형으로, 국민에게 친숙한 고속열차 SRT B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디자인은 기존 BI에서 고속열차의 라인을 접목하고 바람을 가르는 미려한 선을 반영해 속도감과 입체감을 더했다. 에스알은 이번 새 CI 공개로 혁신을 선도하는 국민의 철도 플랫폼으로서 기업 위상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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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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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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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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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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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미국 루트 66을 자전거로 가다
이번 마국 '루트 66 자전거 횡단'에는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남기기 보다 사진을 찍어 마치 화보집의 형태로 남기고 싶다- 김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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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담배
2024. 07.03. 01:57.기나긴 장마가 시작되었다. 앞으로 일주일은 더 추적거리는 빗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묘하게 설렌다. 잉크에 잔량을 확인해 가며 만년필로 끄적이는 지금도 창밖에는 비가 오고 물 위에 물이 쌓이며 물방울이 튕기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배상철 감독님께서 낮에 내 집 근처에 오셔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 가셨다. 우리는 비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나누었다. 우리는 비가 오면 좋은 이유에 대해서 대화하고 맞장구쳤다. 비 오는 날은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내친김에 운동도 쉬고 치킨이라도 시켜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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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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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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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와 보는 원주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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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2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우호친선협약 체결을 맺은 학교와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사천성 숭주시 소재 칠일실험소학교와 촉남·신거로소학교 교사 및 학생 등 70여 명이 방문한다.2일에 칠일실험소학교에서 치악초등학교를 방문, 4일은 촉남·신거로소학교가 반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견학, 급식 체험 및 학생 간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원주시청 및 도시정보센터 견학, 태권도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사전답사를 위한 중국 교육관계자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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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 완료... 동상 제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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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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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토종 생태계 보호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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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토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역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이달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외래식물은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에 유입되면 고유종의 서식지가 침해되고 생태계의 균형을 깨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군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은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고, 가시박은 덩굴손이 주변 관목층의 생육을 억제하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양양군 관내 생태계 교란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