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이 ‘오늘도서관가봄’ 공모에 선정돼 이달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사업으로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하고 전 국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거쳐 전국 관종별․지역별 도서관 80개가 선정되며 선정 도서관은 도서관 관련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미션지 및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받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에 이은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동안 거론됐던 6개 사업자 중 불참을 선언한 2곳을 제외한 4곳이 도전장을 던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6월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에 소소뱅크, 포도뱅크, 한국소호은행, AMZ뱅크 4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 부문 경쟁 강화를 위해 새로운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6개 컨소시엄이 후보로 거론됐는데 최근 불참을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충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년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선도교원으로 위촉한 121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교원의 역할 및 연간 주요 활동 공유,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교육 연수를 위한 실습 중심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의 이해도와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사 지원단이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기능 테스트 및 개선 제안, 연수와 컨설팅, 콘텐츠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김금란기자 silk80
에이스씨엔텍 장덕흠대표가 2일 인재 육성장학금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등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이스씨엔텍은 탄소섬유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본사는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장 대표 고향은 영주시 평은면이다. 장덕흠 대표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지역 기업인으로, 영주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자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2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2022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매년 500만 원씩, 총1500만
재대구영덕향우회 권재득 회장이 산불로 고통받는 고향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 영덕군에 고향사랑 산불 긴급모금 1000만원과 일반 성금 5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의 기부를 했다. 영덕군 창수면 출신의 권 회장은 영해고 20회로 영해중·고 장학재단 이사, 재대구영덕향우회장,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과 더불어 남다른 애향심으로 매년 고향사랑기부와 함께 고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고향을 향한 권 회장의 깊은 애정과 나눔의 마음이 새로운 희망이 돼 피해자는 물론 군민
청도군 이서면 고철1리 주민 구차회씨가 1일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특별모금에 100만원을 기부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을 보고 가슴이 아파 동참하게 되었으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