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자 충북 음성교육장이 41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달 31일 정년 퇴임한다.채 교육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다양한 신체활동과 놀이교육을 통한 균형잡힌 성장 유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을 통한 예술적 감수성 함양,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올찬 교육벨트’ 구축 등 미래를 향한 음성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또 충북 최초 공립· 사립 중학교 간의 통합 사례가 된 감곡중과 매괴여중의 통합을 이끌어 냈고,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무극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청내 화합관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전수식은 정년퇴직자 71명, 명예퇴직자 104명 총 17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황조근정훈장에는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7명, 홍조근정훈장에는 김흥준 국제교육원 원장 등 43명, 녹조근정훈장에는 구홍서 정수중학교 교장 등 34명, 옥조근정훈장에는 심명순 솔밭중 교감 등 55명, 근정포장에는 곽문지 남성중 교감 등 13명이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에는 이혜진 금천중 교감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상업고 권오경
김만식 기자 = 채민자 음성교육장이 41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정년퇴임한다. 음성 대소면에서 태어난 채민자 교육장은 청주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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