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중부뉴스통신 = 합천군보건소는 17일 합천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여름철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ㆍ식품매개감염병 발생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살모넬라균 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확인됐다.문제가 된 빵은 마더구스가 제조하고 푸드머스가 판매한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이다.충북에서도 이 빵을 섭취한 뒤 155명의 유증상자가 발생했다.지난달 21일 청주의 한 중학교와 진천의 한 유치원에서 155명이
풀무원 계열사가 유통한 빵류를 섭취한 뒤 집단식중독이 발생한 사례가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 이번 식중독은 살모넬라 감염증으로 드러났다.13일 질병관리청은 이날까지 살모넬라 감염증에 따른 집단발생 사례가 총 4건으로 확인됐으며 유증상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처음 보고됐다. 당시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먹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환자와 식품에서 동일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충북에 이어 세종 등지에서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이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집단으로 식중독이 발생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 중단
급식에 제공된 빵류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충북에 이어 세종과 전북 부안군에서도 추가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으로 늘었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2개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들이 나왔다. 당국의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바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일 문제의 제품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
학교 급식에 제공된 풀무원 빵류 제품으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사례가 전국에서 총 7건, 25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빵류 섭취와 관련된 살모넬라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추가로 확인된 사례는 경기 용인의 어린이집, 전남 나주의 학교, 경남 창원의 학교로, 모두 지난 5월 16~19일 사이 발생한 건들이다.기존 충북 청주·진천, 세종, 전북 부안 등 4곳에서 확인된 유증상자 208명을 더하면
충북 진천군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일명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많은 시기이므로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 관리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주로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기준은 2명 이상이 같은 음식물(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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