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학생들이 지진 등 재난대비 상식을 키우고 장래희망을 다지는 순간.” ‘2024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가 11일 포항시 북구 포항흥해초등학교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회자는 부정행위를 주의시키고 원활한 퀴즈 풀이를 위해 주관식 맞춤법 등도 신경 써줄 것을 안내했다. 몸풀기인 연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진해 그림 모임 오일꽃이 12일부터 22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루블갤러리에서 두 번째 ‘꿈을 그리다’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업, 이섬결, 손영애, 이수지, 박윤희, 윤병성, 최원자 등 7명이 참여했다.오일꽃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오직 그림이 좋아 함께 모여 작업을 하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국회의장 공관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12.3 계엄 사태 이후 한미간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질서있게 대처하는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이런 상황일수록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지지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늘 회동에서 두 사람은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강릉시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시·군간 자율경쟁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군 자원봉사활성화 추진 실적 평가’ 결과 2023년에는 우수기관, 2024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올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 프로젝트 추진으로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펼쳐나간 자원봉사활동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고,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내에서 추진한 농가먹기 운동, 안전돌봄터 구축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