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는 지난달 31일 보령종합체육관 족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유관기관 합동 체육행사에 참여해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보령소방서를 비롯해 보령해양경찰서, 육군 제97보병여단, 육군 제7해안감시기동대대 등 4개 기관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족구 단일 종목으로 친선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보령해양경찰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보령소방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각 기관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
지난 25일 하동스포츠파크 족구 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회 하동군협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장과 이재현 경상남도족구협회장이 하동군에 고향사랑기부
김만식 기자 =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 ‘제4회 안동시장기 전국족구대회’가 5월 17일부터 이틀간 안동시 용상족구장에서 성황리에
부산 남구가 지난 18일‘2025년 구청장배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년에 한 번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야구, 족구, 탁구, 테니스 총 8개 종목에 1,9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였으며,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은 “남구청의 후원과 관심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
충북 괴산군은 감물면 오성리에 감물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이 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다.군은 35억원을 들여 지상 1층, 건축전체면적 793.48㎡ 규모로 조성했다.군이 다음 달부터 정식으로 운영하는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다.군은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방침이다.군은 20일 현지에서 송인헌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에서 등산과 볼링을 시작으로 스쿼시, 족구,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며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울산을 찾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일간 울주군 봉화산 일원에서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산역연맹이 주관한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등산대회’가 열렸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전국 산악동호인이 참가했다. 첫날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좌진 대한산악연맹회장과 김수연 울산산악연맹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산악연맹회장이 참석해 산악영화 상영과 함께 알차게 진행됐다. 인근 야영장에서 밤을 보낸
충남 서천군이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너도나도 선생님’ 프로그램을 서천군청년센터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에게는 강의 경험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무료 체험 강좌를 제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당초 3명의 청년 강사를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10명 이상이 지원하면서, 최종 5명의 초보 강사가 선발되어 보다 풍성한 강의가 마련됐다.강좌는 ▲바디로션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족구 체험 ▲기문명리학 입문 ▲나이프 페인팅 등 총 5개 주제로, 각 2
4주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인천교구 이사회는 지난 18일 인천시 서구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운동장에서 지구별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대회 - '가난한 이웃의 벗'을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 앞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동휘 시몬 신부 집전으로 주일미사를 드렸다.‘경쟁보다는 배려와 이해’의 마음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발야구, 윷놀이, 신발던지기 등 개인과 단체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선한 영향력으로 봉사하는 빈첸시안들은 운동을 통해 서로 격려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인천교구 성
충북 단양군 영춘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6일 단양소백농협의 후원으로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가곡면·어상천면 이장들과 함께 ‘북부지역 3개 면 이장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춘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족구 경기와 2인3각 달리기, 신발 멀리 던지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과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단양군 북부지역 3개 면의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지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최순철 영춘면 이장협의회장은 “단양 북부지역의 중심축
주말동안 울산에서 울산시장배 스쿼시·족구 대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25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제28회 울산시장배 전국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욱 시체육회장, 엄영환 울산족구회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장 및 시·도 족구회장, 전국 족구 동호인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녀 체전부를 비롯해 연령부별 13개부로 치러진 대회에는 전국 115개팀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체전부와 일반부 경기를 현장에서 전문 해설위원이 유튜브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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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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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 도입 전면 재검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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