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19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내 증언 및 감정에서 위증이 발생했을 경우, 관련 위원회의 활동기한 종료 후에도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 총괄위원장 자격으로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 발의는 19일 오전 11시 국회 의안과에서 현장 브리핑과 함께 진행됐다.전 의원에 따르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일 서울구치소 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TV 영상 공개 여부와 관련해 "오늘내일 중으로 신중히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영상 공개 가능성에 대한 진행자 질문에 "여러 가지 파장과 국격 손실, 국민들의 알 권리를 고려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전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당시 영상을 열람했다.전 최고위원은 "오늘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법원은 내란재판 공정성 의혹을 받고 있는 판사를 인사조치 한다면 내란 재판 특별법 카드를 거둬들일 수 있다는 뜻을 드러냈다.전 의원은 1일 CBS라디오 에서 진행자가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에 대해 국민의힘에서 '민주당 하명 재판부' '인민 재판'이라고 비판하고 '위헌 소지가 있다'는 말도 있다"고 묻자 "위헌 소지는 없는 사안이다"고 했다.그렇게 보는 까닭으로 "법원을 따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 들었다.전 의원은 "헌법을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 31일 내란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내란특별법' 제정과 특별재판부 설치 추진 방침을 밝혔다. 다만 당 지도부와의 본격적인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내 혼선도 감지된다.전현희 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부활을 획책하는 내란세력과 사법부의 내란세력 봐주기 음모를 혁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내란특별법을 신속히 추진하고, 내란 재판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내란특별법은 지난달 박찬대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으로, 내란범 배출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 중단, 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특위 총괄위원장이 1일 내란 사건 전담 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민주당 당론으로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면서도 “법원 차원의 자정 조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전 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지귀연 재판부가 공정한 재판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판사에 대해선 법원이 전보나 징계 등 내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조치가 선행된다면 굳이 입법까지 갈 필요는 없다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했다.전 위원장은 전날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이 12·3 불법계엄 당시 광역자치단체장들의 내란 가담 여부에 대한 수사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대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내란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다하고 내란재판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전현희 특위 총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을 획책하는 내란 세력과 사법부의 내란 세력 봐주기 음모를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내란특별법은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사태에 동조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을지 주목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자치단체장 다수는 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며 비상 간부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12·3 계엄 동조 여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는 31일 “사법부가 국민의 신뢰를 잃은 상황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내란특별재판부 구성 등을 포함한 내란특별법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전현희 특위 총괄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을 획책하는 내란 세력과 사법부의 내란 세력 봐주기 음모를 혁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위원장은 “독립된 재판을 위한 내란특별부 설치를 담은 내란특별법을 민주당 의원 115명이 공동 발의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당 의원들은 특별영장전담법관 임명과 내란특별법이 필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저급한 정치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광역 지자체 다수가 계엄 당일 청사를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했다면서 사실관계도 맞지않는 음모론을 또 다시 퍼뜨리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난번 김병주 의원에 이어 민주당의 저열한 정치공세가 점입가경"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허위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유 시장은 먼저 "인천시는 비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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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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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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