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차를 보급할 계획이다. 차량 구매 시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950만 원, 전기버스는 차종에 따라 2억 5만 원에서 2억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연간 약 100억원의 준공영제 예산을 지원받는 도내 한 버스업체가 승객 안전과 직결된 내부 문제를 고발한 직원들을 해고하는 등 보복성 탄압을 일삼고 있지만, 정작 행정당국은 이를 방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는 1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업체의 공익신고자 보복성 탄압에 대한 제주도의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연대는 해당 업체 직원들이 회사의 전기버스 배터리 보조금 부당 사용, 정비 불량, 위험한 재생타이어 사용, 수년째 반복되는 운행 결행, 폐차 직전
전기버스 등록 대수가 최근 몇 년간 급증함에 따라 전기버스 화재도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하지만 일반 전기 승용차보다 화재 진압이 어렵고 인증된 전용 소화기도 전무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지역 전기버스 등록 대수는 2021년 603대, 20
진주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한다고 3
충남 천안시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전기승용차 236대, 전기화물차 150대, 전기버스 2대 등 총 388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차량 구매 시 보조급은 전기승용차 1280만 원, 전기화물차 1950만 원, 전기버스 2억 500만 원, 전기버스 2억 5000만 원 등이다.올해는 전기승용차 구매 시 청년 생애 첫 자동차 구입과 차상위 이하 계층에 대해 국비 기준으로 20%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다자녀가구에는 2자녀
진주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통학차량을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기 위한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전기버스 보급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전기버스를 2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20일까지다. 지원 금액은 차량의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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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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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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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숨은 보물, 현직자 인터뷰!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직자 인터뷰’는 실무 중심의 정보 접근 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직자 인터뷰라고 하면, 취준생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될 것이라는 오해가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취업의 숨은 보물’인 현직자 인터뷰와 인터뷰에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셜 네트워킹까지 소개한다.취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은 여전히 심각하다. 공개된 채용 공고나 기업 소개서만으로는 현장의 실제 업무나 조직 문화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현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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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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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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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정당 현수막 관리 관계자 간담회 개최
연수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정당 현수막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당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정당 현수막 등이 육교, 터널, 지하도에 설치되어 신호등을 가려 보행자 불편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정당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위치의 현수막 설치 자제를 당부했다.또한 현수막 붙일 때의 주의 사항과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정당 관계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수막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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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313억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등 총 64개 사업에 3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특별교부세”는 보통교부세의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구체적인 사정이나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재원으로, ①“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지방공공시설의 설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②“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등으로 소요되는 지방비 부담분을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 주는 재원이다지역현안사업에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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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뚜레쥬르·CJ푸드빌, 산불 피해 성금 기탁
뚜레쥬르 경북영덕점과 본사에서 나온 CJ푸드빌 직원들이 지난 13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2일 열린 영덕 황금은어축제 동안 부스를 운영으로 빙수와 음료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담긴 뜻깊은 나눔 사례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과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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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대비 “체감형 손님맞이 서비스 만든다”
경주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손님맞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14일 경주시는 부시장실에서 ‘APEC 서비스 향상 TF’ 2차 회의를 열고 숙소·음식·교통 등 참가단 만족도와 직결되는 분야를 집중 점검했다.앞서 경주시는 지난 6일 TF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숙소별 시설환경 개선 지원방안, 숙소 주변 음식점 발굴과 영업시간 연장, 주요 교통 현안 대응책 등이 논의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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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임호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증평군은 14일 증평읍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임호선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군정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안과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최근 증평군에서 발생한 단수 사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참석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 대책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