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청원구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을 활용해 입주기업의 부담을 대폭 줄이는 적극행정을 구현했다.시는 지난 28일 산단 내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신고시설로 등록해, 설치 의무가 있었던 입주기업의 부담 비용 약 33억원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오창과학산업단지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의무 설치 규정이 생긴 2006년 보다 앞선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서 운영하는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이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8일 산단 내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을 신고시설로 등록해 설치 의무가 있었던 입주기업의 부담 비용을 약 33억원 절감했다.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개발사업을 하거나 해당 폐수배출시설 업종 사업장을 건립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최근 오창과학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 등이 의무 설치 규정에 의해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개별적으로 설
K-MEDI hub가 무더위가 지속되는 날씨에 지역주민들과 입주기업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분수대를 개장했다.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전남 고흥군이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로 지정받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12일 고흥군에 따르면 'RE100 산업단지'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전력 전환이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RE100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는 정부의 국정과제다. 정부는 지난 7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9일 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구역 내 입주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들과의 상시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최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협의회 이수태 회장파나시아 대표), 양재생 명예회장 대표), 김영구 부회장 대표)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애
충북 단양군 적성농공단지에 위치한 ㈜라인플러스는 지난 7일 2억100만 원 상당의 문구류 및 필기구를 단양군에 기탁했다.이번 후원 물품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내 청소년, 복지기관 등 실질적인 문구·사무용품 수요처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수혜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인플러스는 문구 및 필기구 등 사무·학용용품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2003년부터 단양군 매포읍에 본사를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이번 기탁은 해당 기업이 단양으로 이전한 이후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부강산업단지에서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두 번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격월로 정례 운영 중인 이 간담회는 각 산업단지가 겪고 있는 문제점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1일 열린 두 번째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지인, 엘이디라이텍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근로자 주거안정 방안 ▲산업단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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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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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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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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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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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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