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취임 후 첫 국정 브리핑을 열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정부에 따르면 가능성이 있는 매장량은 최소 35억 배럴에서 최대 140억 배럴이다. 구성비는 천연가스 75%, 석유 25%로 각각 추정된다고 한다. 최대 매장 추정치는 과거 우리나라가 개

경기 양주시가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양주시의회가 지난 21일 제36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동북부지역 인구는 약 360여만 명에 이르지만, 의료 인프라는 매우 열악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중증질환을 치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전혀 없고, 연천과 가평 등 일부 지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 분만실조차 없는 실정이다.이에 보건복지부는 2021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양주, 동두천,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하루 방문객이 500명에 이르지만 주차시설이 부족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지하·지상에 3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지만 장애인·사회적 약자 전용 주차면을 제외하면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면은 20여 면에 불과했다.팔달구보건소의 숙원이었던 제2부설 주차장이 12일 준공됐다.이날 신축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김영진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보건소 앞에 조성된 제2부설 주차장은

시즌 최악의 암흑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돌풍의 팀 강원FC와 만난다. 인천이 과연 바닥을 찍고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4승8무7패 승점20을 기록하며 9위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는 만큼 벌써부터 리그 강등을 말하기는 이르지만 문제는 최근 경기력을 보면 앞으로 반등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나 희망을 갖기도 매우 힘들다는 점이다. “과거 강등권에서 허덕일 때보다도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