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와 제20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20여 개국 4,600여 명의 연주자 등이 참여한다.제주국제관악제는 국내 유일의 관악 특화 음악축제로, 전 세계 관악인들이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제주의 대표 축제다.동시에 진행되는 제주국제관악콩쿠르와 관악작곡콩쿠르는 국제적 관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교류하는 세계 관약 분야에서 규모가 큰 콩쿠르 중 하나다.제주국제관악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