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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15일 몽골 울란바토르 제44번 및 제155번 고등학교에서 온 방문단을 본교에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에는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2명, 교장 1명, 온해피NGO 관계자 3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방문단은 항공서비스학과, 호텔관광학과, 뷰티융합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해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기존의 울란바토르 중심 협
티웨이항공이 대구를 포함해 국내외 노선을 대상으로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5일까지다. 대상은 대구·김포·청주·광주-제주 등 국내선과 유럽, 동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다시 늘어나 하늘길이 더 넓어진다. 2일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하계 시즌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라 국제선 7개국, 14개 노선을 주 평균 200편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중단됐던 대구~중국 연길 노선은 오는 22일부터, 대구~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26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한다. 또 2019년 9월부터 운항을 멈췄던 대구~홍콩 정기노선(홍
안산시는 지난 19일 푸렙도르지 오치린 주지사를 포함한 11명의 몽골 우부르항가이주 대표단이 안산시청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관계수립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안산시 대표단이 몽골 우부르항가이주를 방문해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우부르항가이주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대구대가 경북도 ‘K-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인 ‘경북학당’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대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자체 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지 유학생 유치를 위한 한국어 및 경북학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학당’은 경북도가 외국인 유학생 3만명 유치를 목표로 추진하는 전략사업으로, 도내 대학이 중심이 돼 해외 현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학생 유치 및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구대는 몽골을 중점 국가로 선정하고, 이미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울란바토르 소재 대구대 사
디저트39가 몽골 시장 진출을 앞두고 현지 운영진 및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프랜차이즈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디저트39는 오는 5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지 파트너가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하고 가맹점 모집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 정착을 돕기 위한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품 제조 및 품질 관리, 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고객 서비스 및 매장 운영 등 매장 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포함해 오르홍주 에르데네트를 방문하고,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확장과 함께 산업·지역 교류·교육의 세 핵심 분야에서 협력 모델을 구체화했다.이번 방문은 기존의 울란바토르 중심 협력을 넘어 오르홍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전통의학 기반 산업화, 천연물 소재 생산 에듀팜, K-뷰티 코스메틱 산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었다.아울러 몽골 주요 지역과의 경제 및 문화적 교류 확대와 함께, 지역특화비
진에어가 내달 22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오늘 밝혔다.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월·목·일요일에 출발하는 일정으로 주 3회 운항한다.부산-울란바토르 항공권은 진에어 누리집이나 모바일 웹·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진에어는 관계자는 “푸른 초원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만끽하며 몽골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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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시즌 1호 홈런이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졌다.이정후는 12일 미국 뉴욕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에서 1회 3점 홈런을 쳤다.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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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도전’ 유정복 “오 시장 백의종군 정신 이어받아 완승할 것”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백의종군 정신을 이어받아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오세훈 시장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백의종군 각오를 귀하게 받겠다”고 밝혔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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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연말까지 3.6억원…관세 이슈 무의미"
카르다노 블록체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이나 2026년에 25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의 영향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전반적인 시세에 대해 3~5개월간은 정체할 것으로 봤다. 또한 오는 8월이나 9월에는 투자자 관심이 높아질 것이며, 이 상승세는 6~12개월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이르면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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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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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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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고천 랜드마크 대단지…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4월 분양
올해 봄 분양시장에서 수도권 유망 신흥주거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새로운 생활 인프라와 더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분양가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흥주거지는 신도시나 택지지구, 공공주택지구 등 계획적으로 아파트 등 대규모의 주거단지가 새롭게 조성되는 곳이다. 또 주변으로 교통을 비롯해 각종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구도심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높은 주거 선호도를 자랑한다.이러한 장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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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혈병 환아 위해 임직원 단체 헌혈 캠페인 진행
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농심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신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안양, 안성, 아산, 구미, 부산, 녹산 등의 전국 공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약 250명의 농심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헌혈증은 치료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이번 헌혈은 농심이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농심은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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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틱톡, 메타 성장 둔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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