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 기업 우진의 최대주주 이재원이 25억원 규모 주식담보대출 계약을 연장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이재원은 지난 17일 현대차증권과 의결권있는 주식 75만9880주를 담보로 25억원을 대출한 계약 기간을 오는 12월 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 계약의 이자율은 5.50%, 담보 유지비율은 180%다.이재원은 이 계약 외에도 KB증권과 48만9729주, 39만7311주, 41만3224주, 9만546주를 담보로 19억원, 13억원, 25억원, 3억4000만원을 대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