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5월 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 직원이 우곡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농촌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마늘쫑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정태호 교육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령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고령교육지원청은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고령군 대표 특산물 ‘우곡 수박’이 올해도 어김없이 소비자들의 식탁을 찾아간다. 고령군은 지난 19일 우곡 수박의 올해 첫 출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첫 수확의 주인공은 우곡면 봉산리에서 수박을 재배 중인 박찬종 씨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 초순, 비닐하우스에 정식한 수박 2동을 정성껏 키워냈으며, 이 수박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겨울 내내 농민의 땀과 정성이 더해진 덕분에 당도 높고 품질이 뛰어난 수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곡 수박은 해마다 고른 당도와 아삭한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3일 봉산늪 생태공원에서 우곡면 적십자봉사회, 봉산 마을회와 함께 빨래터를 조성하고「꼬까꼬까 이불빨랭」, 「우곡뜨개다」, 「춤추는 행복리더」를 연대사업으로 추진하였다.이동식 빨래서비스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거동 불편한 중증 장애인, 손빨래 하기 어려운 사람들의 부피가 큰 겨울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 후 다시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어 40여채 정도 세탁서비스를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하고, 경북사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가 온라인상 성착취영상 찾아내 삭제 신고까지 '6분'이면 끝…서울시, 전국 최초 시작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온라인상에 유포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신속한 삭제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도입, 24시간 모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국어원, "농인 성소수자 혐오·배제 말라" 비판 받아들였다
국립국어원이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한국수어를 담기 위해 새로 개통한 수어누리사전에 성소수자 관련 표현을 넣는다. 또 성소수자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향한 혐오·차별 표현이 한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서 1톤 트럭 도로 배수로 전도…70대 운전자 심정지
경북 포항에서 1톤 포터트럭이 산비탈에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3분께 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천병원 심혈관센터, PCI 시술 1000례 달성… "핵심 의료기관 자리매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혈관센터가 관상동맥중재술 10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천병원에 따르면 PCI는 심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풍선과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을 넓혀주며 혈관 청소와 보강공사를 동시에 해주는 시술이다. 이천병원은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블루골드’ 용암해수 활용 바이오기업 유치 박차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단지 내 기업 입주 공간 10개소를 추가로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용암해수를 새로운 ‘블루골드’로 키워 제주 해양산업의 혁신 성장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J-해양바이오밸리 혁신성장 계획’의 후속조치로, 지난해 9월부터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다각화 지원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수요조사는 도내외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분야 기업 200개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서면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기업현황 및 입주 희망수요를 파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