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입주할 예술가를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치, 조소, 공예 등의 예술장르이며,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꿈틀로 내 창작활동과 입주작가 협업이 가능한 예술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국내 타 레지던시 중복 참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고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축제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은 지난 6월부터 ‘한 달 살기 명파’와 ‘레지던시 명파’에 참가한 12명의 청년 예술인이다. 또한, 고성에서 활동하는 달홀문협동조합이 청년 예술가와 명파마을을 연결하였고, 극단 가 창작품을 준비하면서 명파마을을 중심으로 관내․외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졌다. 장르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갯벌은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되면서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다. 오늘날 기후변화 최전선에 놓여 있다.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
고성문화재단이 지난 5월부터, 진행했던 ’아트케이션 고성‘이 끝났다. 이 사업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였고, 달홀문협동조합, 극단 루트 등 고성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였다.외지의 청년 예술가를 고성으로 초대하여 고성에 스며드는 △‘한 달 살기 명파’ △예술작업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명파’, △창조된 예술작품을 명파마을 곳곳에 펼쳐놓는 ‘아트케이션 페스타’로 진행되었다.달홀문협동조합이 명파마을, 청년 예술가를 연결하였고, 극단 는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의 체류비 지원이다.'빌
부산시는 2일 오후 2시 30분 홍티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프랑스 창작공간 빌라 부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다비드 리스나 칸 시장,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 대사가 참석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 홍티아트센터 내 창작 공간 및 숙소 제공과 창작 결과 전시 지원 △대사관, 입주예술가 왕복항공권과 입주작가 지원을 위한 한국어·프랑스어 구사 가능한 코디네이터 지원 △칸, 6천 유로의 체류비 지원이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책 치유 프로그램 '그림책을 처방합니다 시즌2'를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개최한다.'그림책을 처방합니다 시즌2'는 그림책을 통해 마음을 점검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워크숍과 강연으로 진행된다.오는 28일과 10월 12일에는 마음을 점검할 수 있는 그림책 테라피와 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오전과 오후 두 회차씩 진행되는데, 개인당 하루 한 회차씩 신청가능하다.10월 5일에는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 이선희의 지역연계 프로그램 '그림책, 메
사천 복합문화공간 정미소는 레지던시 입주 작가 김경민 개인전 ‘방황… 그리고 선택’을 오는 6일까지 정미소 내 공간쌀에서 개최한다.김경민 작가는 경상국립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일반대학원에서 서양화 전공을 수료한 작가로, 경남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김 작가는 작업을 통해 자신의 다중적 자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한편, 사회 곳곳에서 마주하는 다중적인 모습들을 통해 본연의 정체성을 연구해 왔다.이를 통해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나를 치유하는 공허함 △내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4년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술곶산양 입주작가 창작실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예술곶산양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시각분야 예술가 7명을 선정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되어 입주한 작가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예술곶산양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입주기간 동안의 창작활동 결과를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김제원 작가의 제주무속신앙을 주제로 무구와 관련한 장소 특정 프로젝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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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술곶산양 입주작가 창작실과 전시실에서 2024년도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를 운영한다.예술곶산양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시각분야 예술가 7명을 입주작가로 선정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예술곶산양에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작가들은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입주 기간 창작활동 결과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인다.‘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김제원 작가의 제주무속신앙을 주제로 무구와 관련한 장소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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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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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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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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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만든 위기 국민불안]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
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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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육군 에너지 자립 업무협약 체결
국가 안보시설의 전력망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 작전수행 지원 및 탄소중립 달성 기여 한전은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업부, 육군본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육군의 에너지 자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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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역도 ‘금1·은2’ 이양재, “올림픽 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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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여서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이겨서 매우 기쁩니다.” 울산시청 소속으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한 이양재는 금메달 한 개와 은메달 두 개를 들어보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양재는 지난 12일 경남 고성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 역도 남자 일반부 용상 109㎏급 이상에서 232㎏의 바벨을 들어 올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양재에게는 절친한 사이인 조성빈, 황우만 등과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양재는 용상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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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열린 제10회 가을걷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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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사업소와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13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에서 제10회 가을걷이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교육 참여자,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장수천 네트워크, 초등대안열음학교 등 인천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대공원 반디논 5개소에서 2012년부터 이어진 친환경 전통방식 벼농사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친환경 방식으로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벼 베기, 탈곡 작업, 키질 등 현대 도시에서는 만나보기 힘든 친환경 농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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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슈퍼리그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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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울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슈퍼리그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개 구·군 각 대표 생활체육 야구팀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4개 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은 멀티히트, 준우승 필가이즈, 공동 3위에 카디널스·배트맨 팀이 올랐다. 멀티히트를 우승으로 이끈 윤정환 감독이 감독상, 김성주가 타격상을 받았다. 최희성이 최우수선수상, 박명철이 우수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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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밤 야외에서 즐긴 소풍같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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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이 지난 12일 울주군 청량운동장에서 ‘2024 울주 피크닉 콘서트-가을 한 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3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감동의 선율을 즐겼다. 탁 트인 드넓은 운동장과 행사장 무대에 설치된 감성 조명은 가을 분위기를 완성하며 마치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소풍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했다. 식전 공연으로 울주소년소녀합창단이 문을 열었으며, 울주문화재단에서 탄소중립 실천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한 울주 탄소중립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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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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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제25회 울산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남구 태화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구·군에서 총 15팀이 참가해 약 15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많은 관중들이 함께해 지역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