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중국 칭다오 신규항로와 관련해 중국측은 이미 허가를 내줬음에도 해양수산부가 개설허가를 아직 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6일 "차별적 요소가 있는 것 같다"며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칭다오 신규항로 개설허가 진행상황에 대한 질문에 "이미 중국 우한과 부산의 신규항로는 개설이 됐는제, 차별적 요소가 있는지 걱정된다"고 말했다.그는 "해수부는 현재까지 입장 변화가 없고, 영향평가를 한 이후 신규개설 항로에 대해 인허가를
제주와 중국 칭다오 신규항로와 관련해 중국측은 이미 허가를 내줬음에도 해양수산부가 개설허가를 아직 내주지 않는 것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가운데, 해수부가 항로 개설에 따른 영향평가 대상이라고 일관되게 설명했다고 반박했다.해수부 관계자는 7일 와의 통화에서 "제주~칭다오 신규항로는 영향평가 대상이라는 입장이 변한 적 없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칭다오 신규 항로와 관련해 해수부와 지난해 초부터 실무협의를 진행했고, 6월에는 직접 해수부를 방문해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갔다.그런데 협의 과정에서
제주와 중국 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이 늦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별 문제도 없었는데 해수부가 돌연 입장을 변경했다며 공개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반면 해수부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는 영향평가 대상이라는 입장이 변한 적 없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이번 칭다오 신규 항로 개설은 해수부의 항로 개설허가가 늦어지면서 불거졌다. 제주도는 중국 산둥성 최대 규모의 무역항인 칭다오항과 제주항을 오가는 화물선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중국측과 논의를 진행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간 화물선 취항에 대해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제주도는 지난해 말까지 제주항 10부두에 통관·검역, 하역장비 투입 등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또한 중국 교통운수부도 지난해 11월 항로개설에 동의해 컨테이너선 취항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하지만, 해양수산부는 기존 항로에 대한 영향평가가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을 국회에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을 국회에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11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제주도는 지난해 말까지 통관, 검역, 하역장비 투입 등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국 교통운수부도 지난해 11월 항로개설에 동의해 컨테이너선 취항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왔다.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기존 항로에 대한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1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우 의장을 만나 제주-중국 칭다오 간 신규항로 개설 행정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제주도는 지난해 말까지 통관, 검역, 하역장비 투입 등 제주-칭다오 항로개설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중국 교통운수부도 지난해 11월 항로개설에 동의했다.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기존 항로에 대한 영향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항로개설 절차가 지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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