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3625억 원, 영업이익 2463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7.8% 각각 하락했다.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2085억 원의 매출과 33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9246억 원과 영업이익 1286억 원을 냈다. 국내 식품사업은 가공식품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매출이 33% 고성장했음에도 내수 소비 부진 지속으로 매출 정체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해외 식품사업의 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수익성 둔화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식품사업에서는 K-푸드 브랜드 확장을 기반으로 북미와 유럽 등에서 성과를 냈지만, 바이오와 사료∙축산 부문은 수익성 하락의 영향을 받았다.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4조 3625억 원, 영업이익은 2463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와 7.8%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북미 중심 해외 식품사업 호조식품사업부문은 매출 2조 9246억 원으로 3% 증가했지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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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스튜디오미르, 미국 지상파 방송 진출 기대…美 CBS 모회사 파라마운트와 작품 계약 체결↑
스튜디오미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미르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와 작품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파라마운트는 미국 CBS 지상파 방송국의 모회사로 알려져 있다. 미국 지상파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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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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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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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제 머리 맞대다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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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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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해선 타고 즐기는 동해 당일치기 여행 여전히 높은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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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동해선 ITX를 타고 부전역을 출발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정기 관광상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여행 트렌드 중 짧고 자주 떠나는 ‘촌캉스’, 관심사 중심의 ‘퀵턴 여행’ 등이 인기를 끌며 당일치기 여행의 부각되고 있다. 짧은 일정과 간편한 이동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경제적인 이유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숙박비 부담 없이 다양한 장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여행은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동해시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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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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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대하는 두 가지 방식: 오이디푸스와 시지프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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