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올해 지역 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보다 5500만원이 증액된 10억3000만원을 무상급식 식품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 수혜 학생 규모는 42개교 3828명이며 급식단가는 유치원 3200원, 초교 4568원, 중학교 4965원, 고교 4655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417원이 늘어났다. 군은 이번 무상급식 식품비 증액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을 높여 학생들
김만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지역 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500만 원이 증액된 10억30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에 무상급식비 44억원을 편성했다.무상급식비 중 식품비는 도교육청이 40%, 충북도 60%를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 도교육청과 충북도 합의에 따라 도단위 급별 최고 식품비 단가를 지원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학교 급식 식품비를 물가인상률 고려해 전년 대비 7.2% 인상했다.급별 단가는 초등학교 3489원, 중학교 4254원, 고등학교 4531원, 특수학교 5300원이다. 본 예산 대비 153원, 81원, 70원, 570원을 각각 인상했다. 도교육청과 충북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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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주최 ‘2025 울산현대미술제’ 9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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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운다는 철학을 지닌 제조업 경영인을 만났다. 대다수 기업이 최저임금과 인건비 부담을 이야기할 때 그는 달랐다. 일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기업은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이었다.남동산단에서 20여 년간 건설장비에 쓰이는 유압 브레이커의 핵심제어 밸브를 만들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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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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