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삼양사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원산지인증수출자가 자유무역협정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삼양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그간 FTA를 활용함에 있어 관세청의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 제고를 위해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손성수 국장은 “오늘 제시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6일 한국철강협회를 방문 철강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의 확정기간에 대비, CBAM 대상 품목 중 우리 기업의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철강 품목에 대한 지원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손성수 국장은 철강협회 측의 CBAM 관련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CBAM 제도 및 대상 여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우리 기업들을 위해 수출신고 시점에 CBAM 대상 품목 확인 및 유의사항 정보를 제공하는 관세청의 지원내용을 공유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HD현대오일뱅크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석유제품 수출과 관련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정유업계의 필수 원자재인 원유 수입부터 완성품인 석유제품 수출까지의 과정 중 업체가 겪는 통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이를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은 지난해 7월 파나마 운하를 통해 수입되는 미국산 원유에 한-미 FTA 특혜세율이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직접운송원칙 입증 방법을 명확화하는 내용의 지침을 시행해 정유업계를 지원한 바 있다.그동안 정유업계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