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28일 세종 SB플라자에서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 개최하는 포럼은 지난 4월, 6월에 이어 3회째를 맞는다.세종 창업 투자포럼에서는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이번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은 창업기업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은 자금확보 문제의 해소를 위해 투·융자 상담회와 연계 개최됐다.이날 세종 SB플라자 2층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자금 정
김만식 기자 = 세종시가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SB플라자에서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짝수 달 마...
네이버의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이 2024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은 녹색건축의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우수사례 대상에게는 장관상을 시상한다.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와 친환경 설비 구축 등 탄소감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각 세종’은 자연과 공존하는 데이터센터다. 서버의 열을 식히기 위해 에어컨이 아닌 자체 개발한 공조
수도권과 충청권을 오가는 주민들의 출퇴근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동탄역과 세종·대전 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어제 밝혔다.동탄 신도시는 인구가 약 40만 명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동탄역에서 오송역과 대전역까지 SRT가 운행되고 있지만 운행 횟수에 비해 이용 수요가 많아 표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 동탄역~세종·대전 간 시외버스가 운행되면 동탄 신도시와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오후 3시 반곡동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인재 지원을 위해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세종 울트라 하이틴 뮤지컬 경연대회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세종시 특화 교육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4월부터 세종지역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을 대...
많은 이용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세종‧대전에 시외버스가 운행될 예정이어서 이곳을 오가는 충청권 이용객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 신도시는 올해 7월 기준 인구가 약 40만 명에 달하고 있으나 세종·대전 등 충청권 구간으로 연결되는 시외버스 노선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현재 동탄역~오송역~대전역까지 SRT가 운
대전~세종을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노선이 다음 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광역급행버스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와는 다르게 대전~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 신설되는 노선이다. 광역급행버스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유성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 운행된다. 운행계통은 버스 16대를 투입해 평균 배차간격 15분, 운행 횟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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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백제의 왕도인 공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19일 시에 따르면 공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백제의 문화와 정신, 백제인의 기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진 24개의 프로그램이 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새 대통령 경호처장에 충남 공주 장기면출신의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임명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김용현 전 경호처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경호처장이다.박 처장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내정자는 공주사대부고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하고 경찰대 재학 당시 행정고시 29회에 최
최민호 세종시장의 공약인 `세종 빛 축제'가 시의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폐지 위기에 놓였다.1일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계수조정을 거쳐 빛 축제 개최를 위한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 활성화 지원금을 삭감하는 등 11건에 10억2730만원을 삭감했다.가장 큰 규모의 삭감은 최 시장의 선거 공약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한 세종 빛 축제 관련 예산 6억원이다.시의회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축제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판단,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김현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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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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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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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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