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제주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지원 등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2000㎡ 이내 면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권을 발굴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과 상인회 등록을 돕는 것이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은 물론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제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소비처가 면세점에서 지역상권으로 확장되는 추세에 맞춰 어디서든 모바일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면세점 대신 재래시장과 일반 상점가를 주로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외국인 대상 면세점 매출은 올해 1분기 대비 2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 같은 면세점 매출 감소가 “외국인 관광객 면세점 쇼핑 비중이 감소한 데다, 하이난성 면세점 발달로 단체 관광객 대리 구매상의 제주지역 방문이 줄어든 데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이어 “최근 제주 방문 중국인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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