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주신협은 25일 신협 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김용석 이사장은 “신협은 협동조합으로써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나누는 것을 가치로 두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신제주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제주신협은 매년 오름동호회 등 유관기관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을 기탁할 뿐 아니라, 장학금 전달,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송악도서관은 내달 8일 오후 2시 송악도서관에서 이병률 시인을 초청하여‘이야기가 있는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작가 강연은 청소년과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병률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배우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참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사인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깊게 읽고,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함양 지역 순수 그림 동호회 나이테가 ‘제5회 나이테 회원전’을 연다.오는 11월 1일 오후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물, 먹, 색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전시에서는 나이테 회원들이 자유로이 그려낸 수채화, 수묵화, 어반스케치 등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이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며 틈틈이 시간을 내어 취미로 조금씩 그려온 회원들은 지난 2018년 ‘나이테’를 결성한 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에 최금철 회장은 “
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2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포극동방송, 강진읍교회 후원으로 '소리로 잇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헤세드미션콰이어는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경산시장학회는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농업은 먹고사는 문제의 원천이다. 그런데 이 농업이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으로 말미암아 신음하고 있다. 농업이 잘 안 되면 농민은 설 곳이 없게 된다. 산업화 이후 농업이 천대받는 터이고 현 정부를 비롯해 역대 정부들이 이런 사회적 '터부 현상'에 편승해 겨우 생색내기용 농업정책
"기자님, 통계 데이터 좀 다시 확인해주세요."서울 잡지사 지면 담당자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 원고를 믿기 어려운 눈치였다. '마산해양신도시 탄생 과정' 원고를 보낸 지 채 1시간도 안됐던 때였다. 담당자는 "너무 놀라워서" 확인차 여쭙는다고 했다. 마산항의 2020년 물동량이 해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