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 기업 비에이치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종료했다.11일 공시에 따르면 비에이치는 삼성증권과 체결한 자사주 신탁계약이 11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2025년 6월 11일까지였다.해지 후 신탁재산은 실물 형태로 반환되며, 비에이치의 증권 계좌로 입고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은 총 56만6727주다. 해지 전 비에이치의 배당가능범위 내 취득 보통주식은 364만8895주로, 전체 지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