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시공해 다음 달 입주 예정인 대구 중구 ‘대봉서한이다음’ 사전 점검이 무난하게 끝났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 ‘대봉서한이다음’ 입주예정자 사전 점검에 전체 541가구 중 80%인 430가구가 참여,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대부분 가족과 동반해 사전 점검 현장을 찾은 입주예정자들은 “큰 하자가 없어서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입구 조경부터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까지 단지 전체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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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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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인천시 남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구는 올해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204억 원 중 80억 원을 징수했으며, 이번 일제 정리 기간 30억 원 추가 징수를 목표로 집중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일제 정리 기간은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자진 납부 기간인 10월 한 달 동안은 체납자 재산조회 등 집중 징수 활동의 사전 준비와 더불어 체납고지서 발송,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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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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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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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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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에 두 번째 어린이집‘베이비&SOL’ 개원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에 두 번째 직장 어린이집 ‘베이비&SOL’을 2일 개원한다.‘베이비&SOL어린이집’은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가 청주 오창에 연면적 약 2000㎡ 규모로 조성한 직장 어린이집으로, 직원 자녀 150여명이 입소하게 된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6월 개원한 ‘키즈&SOL어린이집’의 옆에 들어섰다. 두 어린이집의 전체 원아 수는 300여명, 민간이 운영하는 직장 어린이집으로는 청주 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베이비&SOL’은 만 6개월부터 만 2세까지의 영아 전담 시설로 꾸려졌다. 애착 증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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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대기·실내공기질·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 전 분야 ‘적합’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4년 대기, 실내공기질,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숙련도 시험에서 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분야의 먼지 시료 채취 항목, 실내공기질 분야의 7개 항목 및 악취 분야의 6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숙련도 시험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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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넘어 AICT 컴퍼니로 진화...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AI 부상으로 경계가 흐려지고 경쟁의 양상이 바뀌고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저궤도 위성으로 연결성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KT 같은 통신사들도 전통적인 네트워크에 머물지 않고 AI 기반 서비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 회사가 모든 고객 니즈를 다 충족시킬 수는 없다.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KT의 김영섭 대표가 AI 중심으로 산업 구조 개편이 거세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에만 모든 걸 의존할 수는 없다며 AI 시대, 협력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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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출 7.5% 증가…반도체 ‘사상 최대’ 136억달러
한국의 9월 수출이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감소했음에도 7.5% 증가하면서 수출이 12개월째 전년보다 증가한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졌다.휴일을 뺀 조업일수 기준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반도체 수출도 13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수출액은 587억7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다.작년 10월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12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보다 수출이 증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올해 9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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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평의원회서 학칙 개정안 통과…의대생 유급사태 일단락
충북대학교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사태가 일단락됐다.충북대학교에 따르면 대학평의원회는 지난달 30일 회의를 열고 올해 1학기부터 2025학년도 1학기까지 의대생의 등록·수강 신청·학점 인정·제적 등에 관해 총장이 별도의 기준을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학칙 개정안을 원안 의결했다.개정한 학칙은 총장이 대학 홈페이지에 공표하면 확정된다.이에 따라 학교를 떠난 충북대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은 피할 수 있게 됐다.한편 충북대 의예과·본과 총 300여명중 등록금을 납부한 의대생은 11명에 불과하다.나머지 96%의 학생들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