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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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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3700만원 돌파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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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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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부임…"영천 발전에 모든 역량 다할 것"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1일 제21대 영천시 부시장에 부임했다.이 신임 부시장은 2일 충혼탑을 참배한 후 시무식과 함께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첫 업무에 들어간다.이어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소통 행보를 펼치고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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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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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생맞춤형 예술활동 강화..."예술의 생활화 실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학생맞춤형 예술활동을 강화해 예술의 생활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학교예술교육 종합 계획과 2025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에 따르면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학교-지역 협력 학교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해 8개의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교육과정 중심 학교예술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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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도서관에 천문대 개관
구리시는 오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이번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련분야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6m 원형돔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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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유치에 고양시민 89.0% "필요하다"
고양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세계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고양시민 89.0%가 경제자유구역 유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해 66.2%가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 중 92.4%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85.0%가 '기대가 된다'고 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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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렌트카, 제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블루렌트카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백희순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들이 학대와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제주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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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