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의 유휴공간이 전시나 모임, 휴식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유공간으로 새단장했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에 새단장한 문화공유공간은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중앙도서관 4층으로, 문화도시조성TF팀의 문화도시조성사업을 통해 문화공유공간 '디'로 재생시켰다.'디'는 제주어로 '데', '곳'과 같은 '장소'를 의미하며, 누구나 함께하는 문화공유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도서관에서는 유휴공간을 ▲보는디 ▲이디․저디 ▲쉬는디으로 탈바꿈, 시민들이 휴식과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