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무상 사용 기간 만료로 내년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한 실제 영업자 보호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해당 상가 상인들이 민간사업자 무상사용 및 수익허가 기간 연장을 촉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실제 영업자를 보호하고 투기세력을 차단하기 위해서다.대구시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의 분양권을 갖고 현재 영업 중인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무상기간 만료 이후 최초 계약 5년간 수의계약을 맺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분양권자와 실제 영업자가 다를 경우에는 이들이
대구시가 지하도상가 무상사용 기간 만료에 따른 방침을 보완해 제시해도 반발이 숙지지 않고 있다. 반월당·두류·봉산 지하도상가 다수 상인과 수분양자들은 재산권 침해와 더불어 상권의 갈등을 부추기는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대구시는 각종 의견 수렴과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마련한 마지막 대안이
전남 담양군은 지난 3일 봉산면 신학리 일원에서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이규...
대구광역시는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 방지를 위해 최초계약 5년에 한해서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또 투기세력을 차단하고 불법적인 전대를 원천금지하는 대책을 강화한다. 대구시는 지난달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봉산, 두류지하상가에 대해 일반경쟁입찰을 통한 입점자 선정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발표 이후, 지하상가 단체 및 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담양군은 지난 3일 봉산면 신학리 일원에서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이기복 NH농협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산면 이장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로 1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7월에 시작되어 2024년 8월에 완료됐으며, 기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봉산면 삼지리에서 연동리까지 약
담양군은 지난 3일 봉산면 신학리 일원에서 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이규현 도의원, 이기복 NH농협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주민, 봉산면 이장단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군도 5호선 봉산-연동 구간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로 13억 원을 투입해 2023년 7월에 시작되어 2024년 8월에 완료됐으며, 기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못했던 봉산면 삼지리에서 연동리까지 약 1.35㎞
대구시가 무상사용기간이 만료돼 2025년 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에 대해 실제 영업자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 2025년 무상사용 협약기간이 만료돼 대구시로 관리·운영권이 이관되는 반월당, ..
대구 지하도상가 사용수익권 반환 문제로 분양자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지자체가 조건부 수의계약 허용 대책을 내놨다. 대구시는 2025년 무상사용 기간 만료에 따라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의 관리·운영권이 시로 이관되는 과정에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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