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서울대, 건국대, 성균관대,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8개 대학과 함께 차량의 고장가능성을 예측, 예방할 수 있는 'PHM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실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PHM 기술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시대에 차량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시스템의 복잡성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고장을 예측하고 관리하며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안전성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