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이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마다 실시해오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어버이날만큼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불고기, 잡채, 물김치 등 풍성하게 준비한 음식과 함께 과일과 꽃바구니를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하경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마음을 담아
연제구 거제4동은 지난 21일 거제4동 유림토피아 자원봉사캠프로부터 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식생활 건강을 위한 '사랑나눔 이웃돕기' 열무 물김치 30통을 기탁받았다.유림토피아 자원봉사캠프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물김치 나눔 및 온동네 나눔냉장고 반찬 꾸러미 기탁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안미애 동장은 “참여해주신 유림토피아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한화오션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고 있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4’에 참가해 현지 대표 방산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캐나다 잠수함 획득 사업에 대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Solutions for Canada’s Future – From Land to Underwater and B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6일부터 제주에서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2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나 면세점 이용권이 제공된다. 가솔린차보다 전기차 렌트비가 비싼 점을 감안해 그 차액을 보상해주면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려는 취지다.제주관광공사는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지역화폐 등을 보상하는 제주 ESG 여행 실천 캠페인 '초록여정, E-Driving'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 제주도가 선포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극히 저조한 전기차 렌터카 이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지난해 제주방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