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갈무리 하는 시기에 울산지역 시인과 동화작가 등이 시집, 동인지, 장편동화 등을 잇따라 출간하고 있다. 특히 동인지에서는 인공지능이 문학의 영역에까지 침범하고 있는 것에 대한 통찰과 실험적인 시도가 눈에 띈다.◇수요시포럼, 제21집 동인지 펴내울산지역 시인들이 모여 결성한 수요시포럼이 제21집 동인지 를 발간했다.이 동인지는 김성춘, 권영해, 권기만, 정창준, 이원복, 장선희, 박수일, 정월향 시인 등 수요시포럼 동인 8명의 시와 산문, 그리고 ‘특집 1 AI의 어깨에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