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이 과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에게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리스 창은 최근 출간한 회고록에서 지난 2013년 황에게 CEO 자리를 제안했으나, 황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이를 거절하며, "나는 이미 다른 일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했다.창은 젠슨 황의 인품, 전문적 배경, 반도체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언급하며 TSMC의 후계자를 맡을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