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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2025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 및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인구 비례 유효 표본인 만 19세 이상 안양시민 414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 내용은 ▲먹거리 보장 및 접근 ▲먹거리 역량과 실천 ▲먹거리 상생 ▲정책 및 사업 요구도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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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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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취약계층 지원 강화, 우리자산신탁 2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with우리하우징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 보수와 주거 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우리자산신탁은 이번 협약에 따라 2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노후주택 보수, 도배·장판 교체, 주거안전시설 설치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신탁업 전문성을 기반으로 ‘업 특화’ 사회 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 사업과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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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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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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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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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이종호재단,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 개최…장애 예술인 발굴·지원
JW중외제약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순수미술 공모전이다.올해 공모전은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7~8월 진행되었으며, 만 16세 이상의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341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JW이종호재단은 시상식에서 대상 1명에게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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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트데이터·래블업,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인프라 구축 맞손
AI 운영 시스템 기업 바스트데이터는 AI 컴퓨팅 플랫폼 개발사 래블업과 정부 주도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지원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국가 AI 컨소시엄이 LLM을 국내 인프라에서 학습·배포할 수 있도록 고성능·확장형 데이터 기반을 공동 구축했다.이번 협력으로 래블업의 ‘백엔드닷AI’에 바스트데이터의 ‘AI 운영체제’가 통합됐다. 이를 통해 학습 데이터, 모델 체크포인트 등 다양한 아티팩트를 높은 처리량과 복원력으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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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서귀포시민의 책 작가와의 만남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제주미각’의 저자 이하영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2026 시민의 책 선정 도서 중 ‘제주미각’은 제주 음식 속에 제주인의 역사·생활·정서가 어떻게 축적되어 왔는지를 다루며, 작가의 강연을 통해 제주 고유의 미각과 삶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강연에 앞서 올해 선정된 2026 서귀포시민의 책 30권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귀포시민의 책은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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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생태위기, 어느 것이 더 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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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 후원의날 행사에서 박병상 대표는 “기후위기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생태위기”라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이었지만, 그 말은 현재 한국 사회, 특히 인천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충격적으로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는 눈에 보이고 체감되지만, 생태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반의 붕괴라는 점에서 훨씬 깊고 위험하다. 기후는 인간의 기술과 정책으로 일정 부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생태는 한 번 무너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자연 시스템이다.갯벌과 연안·하구 생태계의 변화만 봐도 생태위기의 속도가 기후위기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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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배상 조정안 거부…법정 다툼 가능성 커져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의 1인당 30만 원 배상 권고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2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개인정보 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앞서 분쟁조정위는 지난 4일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로부터 신청을 받은 3998명에게 각각 30만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SK텔레콤 측은 "조정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