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공단지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인구 유출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3일 '내란 수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최상목 권한대행은 수수방관만 할 것이냐"며 '이게 나라인가'라고 규탄했다. 용혜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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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4억 3700만원 돌파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고성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목표액인 2억 원을 훌쩍 넘긴 4억3700만 원으로 목표액 대비 219% 초과달성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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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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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제주 공공기관 수장 '인사 스톱'
탄핵 정국 속에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에 대한 인사가 전면 중단됐다.이 뿐만이 아니라 경찰 총경급 승진·전보 등 경찰 정기 인사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 이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2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따르면 2022년 3월 취임한 양영철 이사장이 오는 3월 7일 3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JDC는 지난해 12월 10일 차기 이사장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후보자 추천 등 추가 인선작업을 못하고 있다.이는 탄핵 정국으로 상급기관인 국토교통부마저 고위 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지 못한 것과 맞물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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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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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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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 윤석열 내란행위 반드시 심판 [지상중계]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열린 과방위 질의 중 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를 분리하겠다는 것과 관련해 “내란죄를 뺀 것이 아니라, 내란 행위를 심판하겠다”고 말했다.아래는 현장발언 전문이다. 저는 요즘 내란 수기에 윤석열 씨 행태를 보면은 참 구질구질하다는 표현 자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냉정하게 한번 보시죠. 버티면 뭔 수가 나오겠지 뭔 수가 나옵니까?우리 국민들이 두 눈 뜨고 지켜보고 있는데, 그리고 자꾸 국킴당이 일부 보수 매체와 단체들이 무슨 호재를 만났냐 떠들어대고 있는데 내란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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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뺀 것 아니다... 내란행위 심판" 한민수, 과방위 질의서 강경 발언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의원은 6일 열린 제420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 내란죄를 뺀 것이 아니라 내란 행위를 심판하겠다는 것"이라며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했다.한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 회피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사와 체포영장에 응하지 않고 관저에 숨어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이를 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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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25년 디지털 전환, AI 활용 맞춰 법제도 전면 정비 추진”
금융위원회가 올해 디지털 전환과 금융권 인공지능 활용 등 환경 변화에 맞춰 법제도를 전면 정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금융위는 7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금융위는 전자금융제도의 유연화, 다양한 인증기술 포섭 등 지급서비스의 융합‧혁신 가속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우선 신금융보안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금융보안법제를 마련한다. 여기에는 자율보안 구축, 회복력 강화, 정보보호최고책임자 권한·책임 강화, 금융회사 책임 확대 등의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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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민원해결 시스템 '일사천리 순천', 선도적 행정 모델 자리매김
전남 순천시는 개설 3주년을 맞은 스마트 민원 시스템 '일사천리 순천'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일사천리 순천'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생활 민원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선도적인 행정 모델로 자리 잡았다. 생활민원이 있는 시민들은 카카오톡에서 '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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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올해 법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 단계적 허용 검토”
금융위원회가 7일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규율된 혁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우선 법인의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의 단계적 허용을 검토하고 글로벌 규제 정합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 관련 2단계법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주장해왔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테슬라 등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보유 거래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법인의 가상자산 보유와 거래가 허용되지 않고 있다.금융위는 법인들이 단계적, 점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