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만찬 공연을 달군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패션·문화 전문 매체 콤플렉스 네트웍스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에 아시아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18일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12일 미국 패션∙문화 전문 미디어 콤플렉스 네트웍스에서 공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선정됐다.지드래곤은 카녜이 웨스트, 리애나, 퍼렐,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콤플렉스는 그에 대해 "K팝이 전 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