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은 28일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로 동해본부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항해의 시작’을 알리는 동해본부 개청식을 개최했다. 수자원 공단 동해본부는 2011년 포항에서 첫 출범한 이후, 2015년 용흥동, 2020년 환호동을 거쳐 성장해 왔으며, 이번 포항 영일신항만 배후지역에 위치한 포항국제컨테이너터미널로 새롭게 둥지를 옮겨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개청식에는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수협, 포항영일신항만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본부는 동해권역 수산자원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