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지난 14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우정읍 이화1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동탄9동과 우정읍 간 도농 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7일 전남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기금은 광양 농어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 주택과 장기요양시설의 창호샷시 교체,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효율화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22일 국립세종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14회 충청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농촌체험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늘의 쉼, 내일의 농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67곳, 세종 3곳, 대전 2곳 등 72개 농촌체험농장이 참여해 도농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 기간 기술원은 우수한 농촌체험 자원을 활용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농촌이 지닌 교육·문화·치유적 가치를 전달하고, 도시민이 농촌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는 공감의 장, ‘우리는 모두 농부다-Urban Farming Festival’이 최근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초 송도 솔밭 유아숲체험원에서 야외 행사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로 인해 동빈문화창고 1969로 장소를 변경해 실내에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3일 조천 제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조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 40명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ㅣ조천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농업성공대학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강의 이후 오는 8월까지 주 2회 총 25회의 강의가 진행된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농가의 삶이 나아지고 농촌이 더욱 번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은
6월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이다.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하고 감자, 마늘 등의 제철 작물을 수확하느라 농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다. 모내기가 마무리되고 수확이 한창인 만큼 정성을 들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 농촌은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힘들어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어르신들이 다수이다.지금처럼 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업인의 건강이 나빠지면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워져 농지를 정리하거나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농지 소유권이 바뀌면 새로운 소
농협중앙회가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에 쌀 2.5톤을 기부하며 도농상생 실천에 나섰다.농협중앙회는 5월 27일 농협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농협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시설의 운영 부담까지 더해진 현실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이
충남도의회가 농촌지역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와 취약계층의 생활돌봄 문제를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나섰다. 도의회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농촌이 겪고 있는 심각한 고령화와 과소화로 인한 서비스 부족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체를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결성됐다. 특히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사회통합 실현 방안 도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미옥
6월은 한 해 중 낮이 가장 긴 하지가 있는 달이다. 다가올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하고 감자, 마늘 등의 제철 작물을 수확하느라 농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 농촌은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부족하여 어쩔 수 없이 힘들어도 농사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어르신들이 다수이다. 지금처럼 농촌이 고령화되고 농업인의 건강이 나빠지면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워져 농지를 정리하거나 은퇴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농지 소유권이 바뀌면 새로운 소유자는 최소 3년간 직접 농사를 지어야 하는 자경 의무가 있다. 다른 직업에 종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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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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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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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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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K딸기, 전 세계 어린이 대표 간식을 꿈꾸며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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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생아 증가율 8.7%로 34년 만에 최고... 인구문제 해결에 청신호
34년 만에 가장 높은 출생아 증가율이 기록되면서 대한민국 인구 문제 해결에 희망의 불씨가 켜졌다.지난 4월 기준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을 기록했다. 이는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합계출산율도 지난해 4월 0.73명에서 올해 0.79명으로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와 국회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과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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