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공급 장치와 필름 커패시터를 제조, 판매하는 성호전자가 에이스옵티칼에게 150억원의 금전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대여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되며 성호전자의 자기자본 1207억1280만원의 12.4%에 해당한다. 이번 대여금의 이율은 11%로 대여기간은 2025년 3월 18일부터 2029년 3월 17일까지 총 4년이다. 성호전자에게 금전을 대여해주는 에이스옵티칼은 유한회사로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금융으로 최대주주는 에이스
디스플레이 부품 제조기업 씨유테크가 그룹사 간 자금 효율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대주주인 일본 리스타에 217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한다.씨유테크는 14일 공시를 통해 미화 1500만달러를 리스타에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대여금은 약 217억6200만원으로, 14일 기준 최초 매매기준율을 적용해 환산한 금액이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씨유테크 연결 자기자본의 약 18.53%에 해당한다.대여 기간은 오는 4월 25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가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까지 제주시 일원 1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정과 감동의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파크골프, 론볼, 보치아 등 8개의 ‘어울림 종목’을 통해 진정한 체육 통합을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적인 어울림 종목인 '한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