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규현, 이미주, 정재형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을 동체에 래핑한 항공기를 국제선에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래핑기 투입은 제주항공이 지난 3월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안테나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지난 15일 공개된 ‘안테나 래핑 항공기’에는 규현, 이미주, 정재형, 이상순, 권진아 등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12명의 모습이 담겼다.제주항공은 오는 7월에는 기내 좌석 상단 벽과 창문 등에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의 여행 관련 노래 가사를 래핑할 계획이다. ‘안테나 래핑 항공기’는 인천~오사카.후쿠오카.시즈오카.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