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간전
이번 추석 연휴기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살인과 강도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교통사고 발생 건 수도 지난해와 비교해 급감하면서 비교적 평온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구에서 추석 연휴를 전후해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강도 사건 신고는 한건도 없었다.또 지난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과 비교해 절도 신고는 19.4%, 폭력 신고는 7.3% 감소했다.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건(34.
경북경찰청에서는 최근 5년 동안 경북 22개 시군 1,20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단 한 건의 교통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내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2021년 40건에서 2023년 17건으로 50% 넘게 감소했으며, 금년에도 9월 현재까지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10건으로 잠정집계되는 등 경북지역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도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간 경북경찰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장교육과 시설개선, 보호구역 단속활동을 집중 실시해 왔다. 도내 어린이 교육기관을 총
대구 북구청은 오는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찾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운전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어르신 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북구청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가 23개소 경로당 어르신 460여 명에게 어르신 보행자의 신체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 및 어르신 운전자 안전운전에 대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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