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보험설계사가 지인들과 짜고 고의·허위 교통사고를 꾸며 수천만 원대 보험금을 가로챈 조직적 범행이 구미경찰의 특별단속에 적발됐다.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총 35명을 검거하고 약 3억 원 규모의 보험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약 3억원 상당의 보험금 편취 범행을 적발했다. 특히 이번 단속기간 중, 실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는 피의자가 교통사고 발생 시 합의금 등 다액의 보험금을 손쉽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주변 지인들과 공모, 고의 또는 허위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수천만원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2명을 검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구미경찰서는 이번 성과가 보험사기를 통한 불법 수익구조 차단과 국민의 보험료 부담 경감에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 기간 동안 총 35명의 피의자를 검거하고 약 3억원 상당의 보험금 편취 범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기간 중 실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는 피의자가 인피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합의금 등 다액의 보험금을 손쉽게 수령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주변 지인들을 끌어들여 서로 짜고 고의 또는 허위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수천만원대의 보험금을 편취한 일당 12명을 검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구미경찰서는 이번 성과가 보험사기를 통한 불법 수익 구조 차단과
경북 구미경찰서는 1일 교통보험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35명을 붙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5~8월 4개월간 벌인 특별단속 결과 2018년부터 지인과 짜고 고의나 허위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설계사 일당 12명 등 35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35명은 교통보험사기로 3억여 원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보험사기는 선량한 다수의 국민에게 보험료 부담을 전가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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