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4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송인헌 군수는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수도권 핵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산림이 면적의 76%를 차지하고 전국 최고 품질의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지난 18일 괴산군과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방문해 각 100만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정 군수는 이날 송인헌 괴산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한 후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고 동남4군의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남4군이 협력해 상생의 지역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는 9월 12일부
충북 괴산군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괴산군과 용인시는 2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상일 용인시장 등 두 지방자치단체 대표단이 참석했다.두 지자체는 인구 활력 회복은 물론 행정·문화·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괴산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용인시가 판매 지원하고 청소년과 주민 교류 활성화 등에 나선다.송인헌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도시와 농촌, 특례시와 인구감소지역 간
충북 괴산군과 증평군은 17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2단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괴산군은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평균 강수량이 155.3㎜다. 사리면, 불정면, 소수면에 집중했다.군은 둔치주차장과 세월교 등 취약지역을 사전 통제했고 유원지인 이탄교와 목도강수욕장도 전날 오후부터 사전 폐쇄했다.괴산지역은 17일 오전까지 괴산읍 대사리 배수로 막힘, 청안면 임야 비탈면 유실과 주택 침수, 지방도 토사 유출, 제방 유실, 비닐하우스 침수 등
용인특례시는 24일 충북 괴산군과 지역 간 교류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도시는 지역 특산물 교류와 축제 참여를 비롯해 관광 협력 및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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