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에 대해, 한...
김만식 기자 =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16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경주형 원자력 생태
경주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본회의의 시작에 앞서 김소현 의원은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간병에 대한 공공 지원 강화’에 대해, 정성룡 의원은 ‘소규모 소나무 군락지의 재선충병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진 제1차 본회의는 「제29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경주개 동경이 관리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10월 17일부터
경주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12건, 보고 9건 등 총 31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를 통해 심사·청취될 예정이다.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소현 의원이 ‘사람과 기술이 함께 만드는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 한순희 의원이 ‘간병 공공 지원 강화’, 정성룡 의원이 ‘소규모 소나무 군락지 재선충병 실태조사 및 관리 필요성’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임시회 첫날 안건으로는 ‘제29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은 16일 열린 제293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가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기술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재 시스템 구축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문무대왕과학연구소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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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 문해 어울림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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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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