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경제활력 분야 예산안을 전년 대비 10% 증액한 1,446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예산안은 △소상공인·취약계층 위기 극복지원 △소상공인 성장촉진 △내수진작과 일자리 지원 △ 물류 기반 확충 및 수출지원 △유망기업 유치와 워케이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으로는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소상공인 금융부담 경감 장기분할상환 신규 출연 ▴저신용 취약계층 소상공인 한시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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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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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파행'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선출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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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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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건대-몽골국립의대 간호대학 간담회
진주보건대학교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대학 대회의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간호대학과 임상간호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열렸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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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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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 농식품 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삼각동맹 출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식품 기술 기업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대구 EXCO에서 LS엠트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기술기반 혁신기업의 발굴과 민·관 협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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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소통.공감의날, 합동 소방훈련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11월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의 작은 움직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과 병행해 이뤄졌다.행사에서는 지난 9월 28일, 결혼식장에 방문했다 심정지로 쓰러진 20대를 구한 의회사무처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실의 양기훈 정책연구위원과 김지희 주무관에 대해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이어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 협조를 받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의·실습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교육과 화재 시 긴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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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신협, 이도2동주민센터에 이불 20채 전달
삼다신협은 6일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20채를 전달했다. 삼다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고 있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양성복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삼다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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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서부두서 30대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해경 구조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이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9분쯤 제주시 제주항 서부두에서 30대 여성 ㄱ씨가 테트라포드 밑으로 내려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서부두 방파제 끝단 테트라포드에 올라갔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아래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구조 당시 ㄱ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제주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구조물 사이 공간이 넓고 미끄러워 추락의 위험이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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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 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6일 오후 2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및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고 소상공인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도민 및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5여 명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도 함께 열렸다.조부연 제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오케이포스 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