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립박물관들 상당수가 수장 공간의 확보가 시급한 가운데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통합 수장고'의 건립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역 문화·역사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시설의 수장 공간의 부족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서둘러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따르면 인천지역 16개 공립박물관 중 수장률 95%를 넘겨 추가적인 수장 공간 확보가 시급한 곳은 7곳에 이른다. 검단선사박물관, 부평역사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송암미술관, 인천개항박물관, 인천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