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박사 이동원 저자가 퇴계 이황의 일상을 200개의 질문으로 재구성한 책 '개울가로 물러난 퇴계'를 출간했다. 이번 책은 조선 최고의 ...
조선 성리학의 상징적 인물인 퇴계 이황의 삶을 200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풀어낸 교양서 ‘개울가로 물러난 퇴계’가 교육과학사에서 출간됐다.저자 이동원 박사는 퇴계를 방대한 성리학 체계 속에 가두기보다 일상과 인품, 자연과 시, 철학과 인간관계 전체를 아우르는 입체적 초상으로 재구성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윤영호 세치 혀 전국민이 농락당해…처벌하고 통일교 해체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영호의 세치 혀에 농락당했다"며 "통일교는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통일교 윤영호 본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13일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 ‘한밤마을’의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돌담길이 마을 전체를 감싸며 4km 정도 이어지고 있다.미로 같은 돌담길 돌은 지름이 10㎝ 정도 되는 주먹 돌부터 80㎝ 정도 호박돌까지 매우 다양하다.‘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한방마을은 부림 홍 씨 집성촌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5 송년 나눔의 날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 송년 나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 및 의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의정대상은 입법·정책·의정활동 전반에서 도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원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었으며, 연말 표창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도민과 관계자들의 공로를 함께 조명했다.축하공연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합창단과 제주어 가온누리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제주어 노래와 합창을 통해 공동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설공단, 금정산 환경보호 활동 전개
부산시설공단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기념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나섰다.공단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계기로 공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환경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금정산 국립공원의 공공적 가치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8일 금강공원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공원처를 비롯해 부산119안전체험관, 부산대학교병원 부산금연센터, 온천제1동행정복지센터, 온천1파출소 등 유관기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백 차례 찌르고도 반성 있나?"…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징역 22년
이별을 통보한 전 연인을 집요하게 스토킹하다 수백 차례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에게 1심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번 범행을 우발적 폭력이 아닌 계획적 살인미수로 ...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양주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능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겨울 溫(온)데이캠페인으로 야외노동자 응원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는 18일, 19일 제주항 및 제주우편집중국에서 겨울철 야외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겨울 溫데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야외 노동환경에서 일하는 항만노동자와 택배노동자들에게 휴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제주노동권익센터 제주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와 노동일자리과가 힘을 모았다.18일 제주항에서는 약 250여 명의 항만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붕어빵을 제공하고, 야외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위급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