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8일 윤극영 가옥에서 ‘반달할아버지와 보내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의 지역 명소인 윤극영 가옥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윤극영 가옥은 동요 ‘반달’의 작사·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말년을 보낸 옛 거주지로,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4년 기념관으로 개관한 공간이다.28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윤극영 선생의 시를 통해 발화법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