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침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긴급 대피 알림’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경찰관이 가입·승인을 거쳐 이용 중에 있으며, 침수 위험이 예상되는 차량의 차주에게 자동으로 음성,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대피 안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차량 운전자는 실시간으로 침수 위험 상황을 전달받아 신속히 차량을 이동할 수 있으며, 경찰관은 선제적으로 침수사고를 차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저번 대조